간병인을 직접 찾고 고르는 시대 케어나인 간병인 구하는 법

부모님 장기요양이 필요한데 어떤 간병인을 어디서 찾아야 할지 고민되시죠? 케어나인 앱은 보호자가 직접 간병인을 스카우트하고, 자격·경력·후기를 보고 신청할 수 있는 간병 매칭 플랫폼입니다.

 

 

 

 

부모님 돌봄, 이제는 ‘사람’을 직접 보고 고르는 시대입니다.

부모님 연세가 들고 거동이 불편해지면 병원 입원이나 재가 돌봄을 고려하게 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장기요양등급 신청도 해보고, 등급이 나오면 뭔가 해보려고 하는데… 막상 ‘누구한테 맡겨야 하나’ 하는 문제 앞에서 또 막히게 되죠.

 

예전엔 지인 소개나 병원에서 소개해주는 보호사를 그냥 믿고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보호자가 직접 조건을 정해서 간병인을 고를 수 있는 시스템이 생겼습니다. 바로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간병인 매칭 플랫폼, 그중에서도 ‘케어나인’ 앱이 요즘 많이 쓰입니다.

 

이 앱은 보호자가 먼저 요청을 올리고, 간병인이 지원하거나 제안하는 스카우트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그리고 등록된 간병인의 경력, 자격증, 후기를 보호자가 직접 보고 판단할 수 있죠. ‘사람’이 중요한 돌봄이라는 분야에서 정말 필요한 기능을 실현한 앱이라 요즘 40~60대 보호자들이 많이 찾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지금부터 케어나인 앱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어떻게 활용하면 되는지 하나씩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케어나인 내가 직접 고르는 간병인, 그게 가장 확실한 돌봄의 시작입니다.

1. 보호자가 요청하고 간병인이 지원하는 ‘스카우트 방식’

케어나인의 가장 큰 특징은 보호자가 직접 조건을 정해 간병인을 스카우트한다는 구조입니다. 이 말은 즉, 보호자가 요청서를 등록하고 그 요청에 맞는 간병인이 지원을 하거나, 추천된 간병인 목록에서 직접 고를 수도 있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서울 서대문구, 오전 9시~오후 1시, 요양등급 3등급, 걷는 건 가능하지만 보조 필요, 식사 도우미 필요” 이런 조건으로 요청을 올리면, 그 조건에 맞는 간병인이 지원하게 되고 프로필과 후기, 자격 정보를 보며 내가 결정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누가 오는지도 모르고 기다리는 방식’이 아니라 내가 먼저 골라서 맞춰가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심리적으로도 훨씬 안정감이 큽니다.

 

2. 전국 어디서든 가능 병원, 재가, 요양 전환 전에도 유용

케어나인은 지역 제한 없이 전국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그래서 수도권은 물론이고 지방 거주자도 앱 하나로 간병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서비스 유형도 다양해서 

 

병원 간병 (입원 중 보호자 교대 필요할 때)

방문요양 (재가에서 아침저녁 도우미 필요할 때)

병원 동행 (진료 예약일에 혼자 병원 못 가실 때)

단기 간병 (수술 후 일주일만 케어 필요할 때)

 

이렇게 상황에 따라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해서 간병인을 찾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3. 자격과 실무 교육까지 이수한 전문 간병인만 등록

간병이라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마음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인 요양지식과 돌봄 매너, 위급 상황 대응 능력이 있어야 하죠.

 

케어나인 앱에 등록된 간병인들은 요양보호사 자격증 보유자 중심 의료 교육기관과 제휴된 실무교육 이수 배상책임보험 의무 가입 되어 있습니다. 또한 보호자가 볼 수 있도록  사진 간단한 자기소개 서비스 가능 지역/시간대 실사용자 후기 별점 등이 간병인 개별 프로필에 투명하게 공개됩니다. 이게 바로 “내 부모님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인지” 내가 직접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거죠.

 

스마트폰에 케어나인만 깔면 간병인 찾는 일이 쉬워집니다

케어나인 앱은 일반적인 쇼핑 앱 설치처럼 간단하게 진행됩니다. 앱 설치만 해두면 급할 때 바로 간병인 요청이 가능하니 미리 설치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1. 앱스토어에서 ‘케어나인’ 검색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는 ‘Play 스토어’를 실행하세요.

아이폰은 아직 공식 앱이 없지만, 추후 확인 필요합니다.

검색창에 ‘케어나인’을 입력하면 ‘케이나인 간병인 매칭 서비스’라는 앱이 나옵니다. 앱 아이콘을 확인하고 들어가 주세요.

 

2. 설치 진행

‘설치’ 버튼을 누르면 다운로드가 자동으로 시작됩니다. 와이파이 환경에서는 1분 정도면 설치 완료되고, 스마트폰 바탕화면에 케어나인 아이콘이 생깁니다.

 

3. 앱 실행 및 보호자 회원가입

앱을 처음 실행하면 ‘간병인을 찾는 분’과 ‘간병인으로 일하고 싶은 분’을 구분해서 가입하게 되어 있습니다. 보호자이신 경우, ‘간병인을 찾는 보호자용’으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가입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휴대폰 번호 인증 이름, 주소, 보호 대상자(부모님) 정보 입력 로그인 비밀번호 설정 여기까지 마치면 홈 화면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간병 요청부터 스카우트까지,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제 앱을 설치하고 보호자 계정 가입까지 마쳤다면, 이제 실제 간병인을 어떻게 찾고 신청하는지 알아봐야겠죠. 케어나인은 ‘요청서를 내가 먼저 등록하는 구조’입니다. 그 요청을 보고 간병인이 지원하거나, 앱이 조건에 맞는 분을 추천해 주는 방식이에요.

 

1. 돌봄 요청 등록 보호자가 조건을 직접 설정

홈 화면에서 ‘돌봄 요청하기’ 또는 ‘간병인 찾기’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항목들을 입력하게 됩니다.

 

보호 대상자 이름, 나이

장기요양등급 여부 (등급 선택 가능)

돌봄 장소 (가정/병원)

필요한 서비스: 식사 보조, 배변 관리, 산책 동행, 병원 동행 등

시작 날짜, 요일, 시간대

일일 또는 시간당 예산 입력

이 요청서를 등록하면 앱 내에 있는 간병인들이 확인하고 지원 또는 제안을 보내게 됩니다.

 

2. 간병인 프로필 확인 누가 지원했는지 직접 볼 수 있음

내가 올린 요청에 지원이 오면 앱에서 알림이 오고, 해당 간병인의 프로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름, 사진, 나이

간병 경력, 보유 자격증

가능한 시간대

다른 보호자의 후기

별점 평가

이걸 모두 보고 ‘받아들임/거절함’을 보호자가 선택할 수 있어요. 즉, 간병인을 고르는 결정권이 보호자에게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또는 앱이 추천하는 간병인을 먼저 확인하고 내가 먼저 스카우트 제안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3. 결제 방식 카드 결제 가능, 요양급여 여부는 외부 확인 필요

케어나인에서는 서비스가 확정되면 앱에서 결제 진행을 하게 됩니다.

 

카드 결제 가능

할부 기능도 일부 지원

별도 현금 거래 없이 앱 내에서 처리

단, 케어나인은 공식 요양급여 시스템(건보공단)과 직접 연동된 구조는 아니기 때문에, 장기요양등급이 있는 분은 방문요양 센터와 연계하여 별도로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단기 간병, 병원 간병, 야간보호 등 비급여로 진행되는 돌봄이 필요한 경우엔 신속하게 대응하기엔 최적화된 구조라고 보시면 됩니다.

 

'내가 직접 선택하는 간병 시스템' 보호자에게 가장 큰 안정이 됩니다.

부모님을 누군가에게 맡긴다는 건 생각보다 큰 결심이 필요한 일입니다. 그래서 예전엔 그냥 아는 사람 소개나 병원 추천으로 어쩔 수 없이 결정하는 경우가 많았죠. 하지만 이제는 내가 먼저 조건을 정하고, 지원자를 보고, 후기를 살펴보고,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이 생겼습니다.

 

케어나인은 그걸 가능하게 해주는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간병인 매칭 플랫폼입니다. 전국 어디서든 사용 가능하고 요청서를 올리면 내가 선택할 수 있으며 자격 있고 교육받은 간병인들만 등록되어 있고 앱 내에서 바로 연결, 바로 결제까지 가능 특히 ‘요양시설은 아직 이르고, 당분간 집에서 돌봐야 하는데 보호자는 계속 바쁘다’ 이런 분들께 정말 유용한 도구가 되어줄 수 있습니다.

 

미리 설치해두고 부모님이 갑자기 입원하시거나, 수술 후 간병이 필요해지는 순간에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해 두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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