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를 위한 운전 경력 30년에도 필요한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

운전이 익숙해도 요즘처럼 복잡한 도로 상황에선 정확한 안내가 더 중요합니다. 60대를 위한 아틀란 앱은 실시간 교통정보와 3D 지도, 클라우드 기반 업데이트까지 갖춘 실속 내비게이션 앱입니다. 기존 단말기와의 연동 여부까지 살펴보고, 스마트한 운전을 위한 기능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자동차 내비게이션을 윈한

 

 

 

 

 

익숙한 운전도, 요즘 길은 낯설다 싶다면 아틀란 앱이 딱입니다.

운전은 해마다 늘고, 도로도 익숙하지만… 요즘처럼 갑자기 바뀌는 차선, 수시로 공사 중인 도로, 실시간 정체 구간까지 한순간만 방심해도 길을 잘못 들기 일쑤입니다. 그래서인지 중장년 운전자들 사이에서도 “요즘은 내비 없이는 어딜 못 가겠더라”는 말이 자주 나옵니다.

 

특히 기존에 차량에 달려 있는 내비게이션이 오래됐다면, 업데이트가 안 되거나 도로 정보가 낡아서 오히려 헷갈릴 수 있습니다. 이럴 땐 스마트폰에 내비게이션 앱을 하나 깔아 두는 게 훨씬 더 정확하고 편하죠.

 

그중에서도 아틀란 앱은 시니어 운전자들이 쓰기 좋은 내비 앱입니다. 실시간 교통정보는 물론, 3D 지도 기능, 클라우드 방식의 업데이트 등 실용적인 기능이 알차게 들어 있고, 무엇보다 조작이 복잡하지 않고 직관적이라 쓰기 부담이 덜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60대를 위한 아틀란 앱의 주요 기능부터 먼저 살펴보고, 다음 편에서 설치 방법과 설정까지 차근차근 이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60대를 위한 아틀란 앱 주요 특징

실시간 교통 정보로 막히는 길 피해가는 똑똑한 안내

운전 중 가장 신경 쓰이는 게 바로 정체 구간입니다. 아틀란 앱은 실시간으로 교통 흐름을 분석해 가장 빠르고 편한 길로 안내해 줍니다. 버스전용차로, 공사 구간 등도 반영되어 돌아가거나 막히는 일이 줄어듭니다.

 

3D 입체 지도 – 복잡한 도로도 눈에 들어오게

일반 2D 지도가 헷갈렸던 분들도 3D로 입체적으로 표현된 도로를 보면 훨씬 쉽게 방향을 잡을 수 있습니다. 건물, 교차로, 터널 등이 실제처럼 보여서 복잡한 시내 주행이나 고속도로 톨게이트 구간에서도 헤맬 일이 줄어듭니다.

 

클라우드 업데이트 – 번거로운 작업 없이 항상 최신 지도

기존 내비게이션은 업데이트하려면 컴퓨터로 파일 옮기고 SD카드 뽑아야 했지만, 아틀란 앱은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클라우드 방식으로 자동 업데이트가 되기 때문에 항상 최신 지도 상태로 운전할 수 있습니다.

 

기존 아틀란 단말기와의 연동

예전에 사용하던 아틀란 단말기 중 일부 모델은 스마트폰 앱과 연동되는 기능이 있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경로를 탐색하면 내비게이션 기기에 그대로 전달되는 방식인데, 현재도 가능한 모델이 있는지는 사용 중인 기기 모델에 따라 다르니 공식 고객센터에 확인해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아틀란 앱 설치 방법

스마트폰에 앱 하나 설치하는 것도 헷갈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틀란 앱은 설치가 어렵지 않고, 단 몇 단계만 따라 하면 금방 완료됩니다. 아래 순서대로 차근차근 따라 해보세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1. 스마트폰에서 Play 스토어(플레이스토어) 아이콘을 누릅니다.

2. 상단 검색창에 ‘아틀란’이라고 입력하고 검색합니다.

3. ‘아틀란: 내비게이션’ 앱이 검색되면 누릅니다.

4. 초록색 ‘설치’ 버튼을 클릭하면 다운로드가 시작됩니다.

5. 설치가 완료되면 ‘열기’ 버튼을 눌러 앱을 실행합니다.

 

 

아이폰

1. 아이폰에서 App Store(앱스토어)를 엽니다.

2. 상단 검색창에 ‘아틀란’을 입력합니다.

3. 검색 결과에서 ‘아틀란’ 앱을 찾아 ‘받기’ 버튼을 누릅니다.

4. Face ID 또는 비밀번호로 인증하면 설치가 진행됩니다.

5. 설치 후 ‘열기’ 버튼을 눌러 실행합니다.

 

앱을 처음 실행하면 위치 정보 접근 허용이나 알림 설정에 대한 팝업이 뜨는데요, 모두 ‘허용’ 또는 ‘예’로 선택해 주시면 정상적인 경로 안내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없이도 기본적인 길 찾기나 실시간 교통 안내는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처음 쓰는 분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아틀란 앱 설정 방법

앱을 설치한 다음에는 몇 가지 설정만 잘해두면 60대 분들도 훨씬 편하고 안전하게 앱을 쓸 수 있습니다. 아래 순서대로 설정해 보세요.

 

지도 스타일 변경 (2D → 3D 보기)

1. 앱 메인 화면에서 오른쪽 상단 ‘≡ 메뉴’ 버튼을 누릅니다.

2. ‘환경 설정’ 메뉴를 선택합니다.

3. ‘지도 보기 방식’에서 ‘3D 지도’로 변경합니다. → 실제 도로 상황을 입체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복잡한 도심에서도 방향 잡기가 쉽습니다.

 

 

글자 크기 키우기

1. 동일하게 ‘환경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2. ‘화면 설정’ 항목에서 ‘글자 크기’ 조절 메뉴 선택

3. ‘보통’ → ‘크게’ 또는 ‘아주 크게’로 설정합니다. → 도로명, 경로 안내 등 글씨가 눈에 확 들어와 운전 중에도 확인이 쉬워집니다.

 

 

운전 스타일 맞춤 설정

1. ‘길 찾기 설정’ 메뉴로 이동합니다.

2. ‘경로 탐색 기준’을 ‘최단거리’, ‘최소시간’, ‘편한 길’ 중에서 선택

3. 본인의 운전 습관에 맞춰 선택하시면 됩니다. → 예를 들어, 좌회전이나 복잡한 길이 불편하신 분은 ‘편한 길’을 선택하면 좋습니다.

 

 

실시간 교통 정보 반영 켜기

1. ‘데이터 설정’ 또는 ‘실시간 정보 설정’ 메뉴로 이동합니다.

2. ‘실시간 교통 정보 반영’ 기능을 ON으로 설정 → 교통 체증이나 사고 구간 우회 경로를 실시간으로 안내해 줍니다.

 

 

자주 가는 장소 즐겨찾기 등록

1. 목적지를 검색 후 경로 화면에서 하단 ‘★ 즐겨찾기’ 아이콘 클릭

2. ‘큰아들 집’, ‘단골 병원’, ‘마트’처럼 이름을 입력하고 저장 → 매번 입력하지 않아도 버튼 한 번이면 바로 길 안내를 받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익숙한 내비도, 스마트하게 쓰면 운전이 더 쉬워집니다.

운전 경력이 아무리 오래돼도, 도로 상황은 계속 바뀌고 복잡해집니다. 특히 GPS만 믿고 달리기엔 정보가 늦거나, 고속도로 안내가 엉킬 때도 있어서 실시간 정보를 반영해 주는 스마트폰 앱을 하나쯤은 꼭 챙겨두시는 게 좋습니다.

 

아틀란 앱은 다른 내비 앱보다 조작이 복잡하지 않고, 화면 구성이 깔끔해서 60대 운전자분들도 금방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아틀란 단말기와 연동 가능성도 있으니 스마트폰으로 조금만 보완해 주면 훨씬 더 정확하고 편한 운전이 가능합니다.

 

처음 설치할 땐 낯설 수 있지만, 설정 몇 가지만 잘해두면 평소보다 훨씬 스트레스 없는 운전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한 번만 익혀두면 매번 길 걱정할 일도, 업데이트 걱정할 일도 훨씬 줄어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