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를 위한 귀로 듣는 책 읽는 습관, 눈이 침침할 땐 ‘윌라’

나이 들수록 눈이 침침해져 책 읽는 게 부담스러우셨다면, '윌라'가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글자 대신 음성으로 책과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오디오 전용 앱,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60대를 위한 독서 앱은

 

 

 

 

 

책을 눈으로 보지 않아도 되는 시대가 왔습니다.

예전엔 책이란 종이로 읽는 게 당연했습니다. 아침 신문을 넘기며 하루를 시작하고, 밤엔 소설 한 권으로 잠드는 게 일상이었죠.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책 읽기가 점점 어려워졌습니다. 눈이 침침해서 글씨가 또렷하게 보이지 않고, 작은 활자를 오래 보면 피곤하고 머리까지 아픈 날도 생기죠. 책을 좋아했던 분들일수록 더 속상하실 겁니다.

 

그렇다고 책을 멀리할 순 없죠. 읽지 않아도 괜찮은 책은 없고, 나이 들수록 더 많이 듣고 배워야 한다는 생각은 여전하니까요. 그래서 요즘은 **귀로 듣는 독서, ‘오디오북’**이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눈 대신 귀로 책을 듣는 방식인데, 이게 생각보다 훨씬 쉽고 편합니다. 특히 출퇴근, 산책, 가사일처럼 손은 바쁘고 눈은 자유롭지 못할 때 듣기만 해도 지식과 교양을 쌓을 수 있는 방법이라 많은 분들이 선호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오늘 소개할 앱은 ‘윌라(Welaaa)’입니다. 윌라는 단순한 오디오북을 넘어 책 요약, 명사 강의, 교양 콘텐츠까지 한 번에 담고 있는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입니다. 오늘은 눈이 피곤해서 책을 멀리했던 분들을 위해 윌라라는 앱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왜 60대에게 딱 맞는 도구가 될 수 있는지 함께 천천히 살펴보겠습니다.

 

윌라, 왜 60대에게 유용한 앱일까?

1. 책을 귀로 듣는 시대 눈이 편해지는 독서

윌라의 가장 큰 장점은 모든 콘텐츠가 ‘음성’ 중심이라는 점입니다. 오디오북은 물론이고, 전문가 강연이나 책 요약 서비스까지 전부 ‘귀로 듣는 형식’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눈이 피로하신 분들, 글씨가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아주 잘 맞습니다.

 

예를 들어, 베스트셀러 자기계발서나 교양서가 전문 성우나 저자의 목소리로 녹음돼 있어서 앱만 켜두면 자연스럽게 책 한 권이 귀에 들어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배우·성우가 직접 읽어주는 오디오북

단순한 기계음이 아닌, 배우 염혜란, 이이경, 허성태 같은 연기자들이 책을 실제로 읽어주는 형식이라 몰입감이 훨씬 뛰어납니다. 예능이나 드라마에서 친숙한 목소리라 그런지 귀가 더 편하게 느껴지고, 내용도 더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3. 책뿐 아니라 교양 강의도 제공

윌라는 단순히 책을 듣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역사, 인문학, 경제, 건강, 자기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의도 함께 제공되고 있습니다. TV에서나 볼 수 있던 명사들의 강연을 손안에서 듣는다는 점에서 책보다 더 유익한 콘텐츠도 많습니다.

 

4.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

앱만 실행하면 바로 이어 듣기가 되고, 중간에 끊겨도 이어서 듣기 기능이 자동으로 저장돼 있어 시간이 날 때마다 조금씩 들을 수 있습니다. 특히 산책하거나 음식 준비하면서 틈틈이 들을 수 있는 점도 윌라의 매력입니다.

 

윌라 앱 설치 방법 스마트폰에 귀로 듣는 책장을 하나 더 놓는 느낌으로

윌라는 앱만 설치하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처음 설치하는 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한 단계씩 천천히 따라오시면 누구나 쉽게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1. 스마트폰에서 앱 스토어 열기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라면 ‘Play 스토어’를 열어주세요.

홈 화면이나 앱 목록에 있는 삼각형 아이콘을 찾으시면 됩니다.

아이폰을 사용하신다면 ‘App Store’를 열어주세요. 보통은 파란색 A 모양 아이콘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2. 검색창에 ‘윌라’ 입력

상단의 검색창을 눌러 ‘윌라’라고 입력하시고 돋보기 모양을 눌러주세요.

검색 결과 중 ‘윌라 – 프리미엄 오디오북 & 클래스’라는 앱이 보일 겁니다.

 

3. 설치 버튼 누르기

앱 이름 옆에 보이는 ‘설치’(또는 ‘받기’)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다운로드가 시작됩니다.

보통 1~2분이면 설치가 끝나고, 스마트폰 바탕화면에 앱 아이콘이 생기게 됩니다.

 

4. 앱 실행 및 회원가입

설치가 완료되면 ‘열기’ 버튼을 눌러 앱을 실행하세요.

처음 실행 시에는 휴대폰 번호나 카카오톡, 네이버 계정으로 간편 가입이 가능합니다.

비밀번호를 따로 만들 필요 없이, 문자 인증만으로도 쉽게 시작하실 수 있어요.

 

설정 방법 처음 쓰는 분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오디오북 활용법

앱 설치와 가입이 끝났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듣고 싶은 책을 고르고, 실제로 듣기 시작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처음 앱을 실행했을 때 어떻게 움직이면 좋을지, 메뉴 구조부터 기능까지 차근차근 설명드리겠습니다.

 

1. 홈 화면에서 원하는 콘텐츠 찾아보기

앱을 열면 윌라의 메인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엔 ‘추천’, ‘오디오북’, ‘클래스’, ‘베스트’ 등 카테고리가 크게 나뉘어 있습니다.

오디오북 탭을 누르면 다양한 책이 소리로 제공됩니다.

소설, 인문학, 자기계발, 건강, 역사 등 분야별로 나뉘어 있어 관심 있는 주제를 골라서 들으시면 됩니다.

클래스 탭에서는 전문가 강연이 준비돼 있습니다. TV에 나오는 명사들의 이야기를 오디오로 쉽게 접할 수 있어요.

 

2. 오디오북 듣기 플레이 버튼만 누르면 끝

듣고 싶은 책을 고르셨다면, 책 제목을 누르고 ‘재생’ 버튼만 눌러주시면 오디오가 시작됩니다.

중간에 멈췄다가 다시 들어도, 이어서 듣기 기능이 자동으로 작동해 처음부터 다시 듣지 않아도 됩니다.

 

3. 설정 기능 속도, 이어 듣기, 타이머까지

재생 속도 조절

기본은 1배속인데, 천천히 듣고 싶으시면 0.8배속, 빠르게 듣고 싶으면 1.2~1.5배속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수면 타이머

자면서 듣다가 잠들어도 괜찮도록 ‘10분 후 자동 종료’, ‘30분 후 종료’ 같은 설정이 가능합니다.

 

북마크 및 저장 기능: 좋은 부분이 나오면 ‘북마크’ 해두거나, 다시 듣고 싶은 콘텐츠는 ‘보관함’에 넣어두면 나중에 다시 찾아 듣기 쉬워요.

 

4. 오프라인 듣기 와이파이로 미리 다운로드

외출 시에도 듣고 싶다면 집에서 Wi-Fi로 미리 콘텐츠를 다운로드 해두면 됩니다. 그럼 인터넷 없이도 들을 수 있어서 데이터 걱정도 없습니다.

 

책을 멀리하신 분들도 다시 책과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나이 들어 책을 멀리하게 되는 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눈이 침침하고, 오래 보면 피곤하고, 활자 자체가 부담스러워지기 때문이죠. 하지만 마음은 여전히 책과 함께 있고 싶은데 방법이 마땅치 않다 보니 점점 독서에서 멀어지는 겁니다.

 

이럴 때 ‘윌라’는 정말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책을 귀로 들을 수 있고, 무겁지도 않고, 눈도 피곤하지 않고, 무엇보다 전문가의 강의까지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고마운 앱입니다.

 

스마트폰에 설치만 해두면 산책 중에도, 반찬 만들면서도, 밤잠 자기 전에도 자연스럽게 한 권의 책을 귀로 들을 수 있습니다.

 

기억해두셨으면 좋겠습니다. 책을 다시 가까이하는 데 눈이 필요하진 않습니다. 귀만 열려 있다면, 마음은 언제든 책과 다시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윌라’를 통해 여러분의 책 읽는 생활이 다시 시작되길 바랍니다. 지금 당장 한 번 설치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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